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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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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이야기

신선애(아녜스) | 2011-12-26 | 조회 2802

남기고 갈 것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하리라 생각했던 장기기증을 우연히 받은 한마음한몸장기기능센터의 메일로 마음을 정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인도로 제게 온 메일이겠지요. 주님의 인도라 생각합니다.

 

남은 생을 보다 가치있게 살기위해서는 좀더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마지막 가는 길에 누군가를 위해 남길 수 있는 것이 있음에 감사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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