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번째 이야기
루치아 | 2012-03-21 | 조회 2504
전부터 해야지 생각만하다 이제야 신청하게 됐습니다.
장기기증 궁금증도 꼼꼼히 읽어보았구요.
안경을 벗어볼까하여 라식수술도 종종 고민했지만
언젠가 제 각막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안경낀 제 모습에 만족하며 살렵니다.^^
훗날,죽음을 맞을때 누군가에게 희망을 건네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기쁘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지요.
이 또한 저에겐 죽음을 맞게 될때
제게 희망이 되어 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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