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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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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번째 이야기
김명수 | 2013-11-09 | 조회 2576
우리집의 귀염둥이 막내가 주님곁으로 간지 꼭 열달이 흘러갔습니다.
아이의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기로 하면서 나도 따라 하겠다고 역속 했었는데.....
세월이 한참 흘러 이제야 신청을 합니다.
창조주께서 주신 생명 고맙고 감사하게 잘 사용하고 또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내 놓을 수있다면 더더욱 감사할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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