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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번째 이야기

엄태성 | 2021-07-03 | 조회 1656

한달도 더 전에 미사 시간에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청서 쓰는 시간이 있었지만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신청 해야지.' 하고 미사 끝나고 집에 왔습니다. 막상 신청서 쓰려고 하니까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이지만 장기기증 신청서 쓰기 직전에 선뜻 써지지가 않아서 몇날 몇일을 한참 고민 하다가 신청서 썼습니다. 쓰고 나서도 이유 모를 불안감은 좀 있지만 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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