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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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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번째 이야기

김경숙 | 2022-07-27 | 조회 769

7개월여전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었던. . . 25살, 자기 소띠해도 마치지 못하고 (아직도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추측으로 마음이 아파서) 하늘나라로 일찍 떠난 아들아이 우중근 베드로의 첫 생일날 장기 기증을 합니다.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에 장기 신청해야지 몇년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7월 27일 아들 생일날 베드로한테 선물로 장기 기증을 하고 싶었습니다. 일정이 바빠서 깜빡할뻔 했는데 마침 30분 전쯤 생각이 나서 장기 기증 완료했습니다. 제 조그마한 기증으로 베드로가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 누리기를, 마음 아픈 이들의 수호천사로 주님께서 훌륭한 도구로 써 주시기를, 하늘 나라에서 외롭지 않고 행복하기를 주님께 기도 청합니다. 오늘 많이 슬프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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