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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번째 이야기
이세주
|
2023-02-17
|
조회 1781
스스로 내자신이 쓸모없다고, 나는 죽든말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나보단 자신을 사랑하고, 살고싶다는 희망을 가진 사람이 살기를 바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언잰가 스스로 자신에게 나쁜짓하다 가버린 쓸모없는 나라도 장기기증이라도 하면 그나마 희망을 준 조금은 쓸모있는 내가 될껏 같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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