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운동센터, 강수철 사원,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관리자 | 2023-09-13 | 조회 739
생명운동센터, 강수철 사원,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센터 강수철 베네딕토 사원이 지난 11일(월), 14:00시에 진행된
‘제6회 생명나눔주간 기념행사’에서 장기등 기증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수철 사원은 지난 2018년부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운동센터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캠페인 담당자로 근무하며,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습니다.
특히 전국 각 대학교, 가톨릭 성당, 군부대 등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상담 및 신청을 유도하여, 2023년 6월 말 현재까지 10,439명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캠페인 참여 대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헌혈카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캠페인을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에 기여했습니다.
아울러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들의 기증 동기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이 생명나눔과 관련한 긍정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가톨릭대학생연합회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희망자 사후관리를 통해 기증 의지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표창을 수상한 강수철 사원은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2 (생명나눔주간 지정 및 공원 조성 등)에 따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생명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