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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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번째 이야기
.잘부탁드립니다.
255번째 이야기
소감해야지 해야지 말로 했던 서약을 드디여 신청하니, 기분이 묘하다. 나로 인해 여러사람의 목숨이 구해졌으면 한다.
254번째 이야기
오래걸렸네요처음 장기기증을 신청하려 햇던것이 12년전쯤인가... 팩스로 안내장과 접수장을 받았더랬습니다. 지금처럼 A4용지도 아니고 돌돌 말리는 팩스용지로여. 마침 카트리지도 다 떨어졌던 터라 받아놓고 작성해서 접수해야지 하다 급한것도 아니니 머 생각나면 해야지...이렇게 차일피일 미루다 12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TV에서 간혹 장기이식 또는 장기기증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해야 하는데 해야 하는데... 요즘 제가 꿈에 대한 목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다 생각난 김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안그러면 또 12년이 흘러버릴것 같아서여 아니,,그 시간이 흐르기 전에 제게 다른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싶어서여 근 1년동안 제게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거든여 아주버님이 일년전 폐암으로 젊은나이에 돌아가시고, 바로 엄마 갑상샘암으로 수술하시고, 올 8월엔 제가 뇌경색을 병원신세를 지기도 했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일들을 겪다보니 미뤄선 안되는 일들이 생각나더라구여 아직도 많은 미뤄두었던 많은 것들로 고민중입니다. 실행하기 쉬운것부터 준비하려구여....
253번째 이야기
장기기증등록을 하고.....^^언젠가는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막상 할려니 망설여졌다. 여러날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하자고 결심 했다.등록을 마치고나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252번째 이야기
고 추기경님의 말씀에 뜻을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추기경님의 말씀에 뜻을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30세로, 어릴적 세례를 받았는데 지금으로부터 4년전.. 냉담하였습니다. 열일곱살이 되던 2월에 당뇨병을 진단받고 지금까지 계속 약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올 2월부터 퇴직을 할 만큼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와 공황장애로 인해 내과는 물론 신경정신과 진료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게 부모님, 그리고 많은 이들의 기도, 저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 추기경님의 말씀에 뜻을 모으고자 장기기증을 신청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고맙습니다.평화를 빕니다^^
251번째 이야기
꿈에서..제가 심적으로나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보다 잘난사람들을 바라보기보단 어느날 꿈을 꾸며 저보다 더 못한 사람들 저보다 부족한 사람들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소감이라면 아찔하네요.. 아찔한건 한순간이지만 생명의 소중함은 영원하기에 이렇게 기증을 하기로 했습니다..
250번째 이야기
나는 소중한 사람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위해,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다가 이 세상을 떠날 때 필요한 누군가에게 새로운 기쁨을 준다면 죽음조차도 아쉽거나 두렵지 않을 듯 합니다.
24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각막)불의의 사고시 내 각막을 다른사람에게 줄수 있고 나는 죽겠지만 내 각막을 이식 받은 사람이 세상을 볼수 있다면 각막 기증은 정말 다른 이에게 희망을 주는 아주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48번째 이야기
희망의 씨앗 한톨을 뿌려 봅니다.저는 자랑스런 천주교 신자인 << 조상기 바오로 >>입니다. 이미 18~9년 전에 한마음 운동본부에서 각 본당으로 켐페인으로 저희 본당인 신내동에도 다녀가신 적이 있어 제 아내인 조희숙(세실리아)와 함께 장기 및 안구와 모든 신체를 기증하기로 작성 제출 하엿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다시한번 신청 합니다. 저희 부부는 두 아들들을 낳아 현재 독일에서 거주 또는 유학을 진행 중으로 부부는 항상 머언 후일 우리가 죽으면 새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남겨 놓은 모든 신체와 장기및 안구를 기증 하기로 항상 서로 다짐하고,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주지를 시켜 알려왔었습니다. 삶이란, 그동안 예수님의 사랑 속에서 또한 모든이들의 사랑 속에서 즐거우나, 괴로우나, 힘이 들었들때나, 모두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이들의 덕분으로 알고 우리가 이세상 생을 다 할때는 신체 모두를 하나도 남김없이 기증하기로 항상 손을 붙잡고 다짐 하였습니다. 옆지기를 항상 지켜주고 사랑했던 남편과, 내가 사랑했던 옆지기가 서로 세상을 다 할때 함께 남은 착한 세상에 열심히 살아가시는 남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지막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 옆지기는 "조희숙"세실리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상기 바오로"
247번째 이야기
떨리는 마음으로...견진대모 언니가 대장암 말기 투병중입니다. 말기의 힘든 모습을 보면서 인생이란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장기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겐가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246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인생은 B와D 사이 C이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유한 사람이든, 잘생긴 사람이든 못생긴 사람이든, 결국 혼자 태어나서 혼자 죽음을 맞이한다. Birth와 Death 그 사이에서 우리는 수만번의 선택, 즉 Choice를 한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나비효과처럼 여러갈래로 흩어지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종교에서는 현세의 행복보다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에게 각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언젠가는 나도 죽음을 맞이하겠지.. 그렇다면 내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의 육신을 헛되이 땅속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오히려 고통받고 있는 이들의 피와 살이 되는 것이 더 보람된 것이라는 결론 끝에 장기기증을 신청한다. 내가 죽어서 장기기증을 받게 되는 사람들이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구원받고 내새의 삶을 행복하게 살다 사후세계에서도 축복받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245번째 이야기
뿌듯하네요미루고미뤄오던 신청이네요 너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