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5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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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지금의 내 몸은 내것이 아니므로 잠시 빌려서 사용 할뿐 건강하게 유지하여 모든 것은 인간을 창초 하신 하느님 것이니 아픈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며 그 희망이 싹을 돋게 하여 아름다운 세상 서로에게 밥이 되어주어야 한다는 스테파노 신부님을 생각하며 동참 하게 되었답니다
1169번째 이야기
올해가 가지전에 꼭 해야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특별하고 거창한 이유로 장기기증을 생각한건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내가 갑자기 하느님의 곁으로 가게 된다면 나의 모든것들을 놓고 가야하는데 이 놓고 가는 모든것들이 그저 다른사람에게 필요한 것들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기증을 신청하면서 제 마음가짐도 다시 새로 갖으려합니다. 어느날 어느순간 저의 모든것을 놓고 가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 건강하게 삶을 살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야겠다 다가오는 21년을 맞이하면서 더욱더 이웃과 사랑을 나눌수 있는 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168번째 이야기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이 원래 내것이 아님을 깨닫고 오래전 마음먹었던 일, 올해가 가기 전에 실천하려합니다.
1167번째 이야기
어차피 죽고 나면 필요없는 것들이니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1166번째 이야기
평소 소신이였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더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건강관리 잘 하면서
1165번째 이야기
올해초 목표가 세롭게 거듭나는 거였습니다. 육으로나 영으로나 새롭게 거듭나고 싶었습니다. 먼저 육으로 초고도비만에서 정상인으로 돌아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영으로도 거듭나고자 했습니다. 개신교 교회에 등록하고 다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성령님과의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방황하다가... 우연찮게 가톨릭회관에서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수업에 등록하게 되면서 가톨릭과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이 지나서 예비자교리반에 등록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찾게 되었고, 그 중에 하나가 장기기증이였습니다. 제 마음은 동했으나, 아내를 설득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에 비치된 작은 팜플렛을 가져다가 아내에게 들이밀었습니다. 극구 반대... 가끔 꿈을 꾸다가 사고가 나서 아내에게 유언하는 꿈을 꿨습니다. 그때 유언은 내가 원하니 장기기증을 허락해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때부터 편해졌습니다. 저와 아내 모두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이런 교육을 받은 유교 집안이였습니다. 언젠가는 이해해줄거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 계속 저를 이끕니다. 그래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1164번째 이야기
주의 은혜 안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거저 받아서 거저 살다가 드릴 것 없어 이 몸 드립니다.
1163번째 이야기
주님께서 주신 육신을 잘관리 해서 필요한 분들과 나누어야 된다고 평소에 생각 했습니다
1162번째 이야기
천주교인도 아니고 상의 할 사람도 없어 무섭지만 계속 고민하다 신청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떠나면 좋겠네요.
1161번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성체성사의 기적을 믿어 본받아 그 사랑의 흉내라도 내고자 헌혈부터 시작한 것이 여기에 다다랐습니다.
1160번째 이야기
사실... 중학교때 여기말고 장기기증서약 했는데... 여기서 하고 싶어서 취소하고 다시 했어요 ㅎㅎ 어디서든 하기만 하면된다고 하긴 하지만.. 제가 신자라 그런지 천주교에서 하는 장기기증이 더 믿음직스러웠어요 하고싶은 걸 해서 그런지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
115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희망신청서 작성을 하고 클릭하는 그 순간이 왜 그렇게 겁이 났는지 오랜 시간 망설임끝에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마음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