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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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드디어 신청하다.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께서 장기기증을 신청하시는 모습을 보고 신청하려고 했었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 않아서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정식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조금은 걱정도 되지만 나의 장기로 또 다른 생명을 살린 다는 것이 벌써부터 뿌듯하다. 앞으로 건강을 잘 챙겨서 사후시 건강한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
678번째 이야기
소감문소박한 주님의 사랑실천
677번째 이야기
이제야 자리를 바로 잡은거 같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방년 33세의 직원입니다. 우리병원에는 세계적 수준의 장기이식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에는 가톨릭 이념인 생명나눔 정신이 구현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 센터에서 수많은 숭고한 생명들이 의미있게 재탄생되는 것을 보며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2005년 신심과 신앙의 지식은 부족하오나 어차피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생각과 어차피 사후세계는 주님만이 관장하실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으며 장기기증이야 말로 살아생전 최고의 의미있는 일이라 여겨 재단법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뇌사 후 장기기증을 서약한바 있습니다. 이후에 현재 근무하는 기관에 입사하게 되었고, 장기기증 기관 중 가톨릭 계열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운동본부는 탈회하고 이번에 새로 서약하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거 같습니다. 혹시나 지금도 의미있는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분들 고민마세요~^^
676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신청후왠지 떨리네요.언제 어떻게 될지 모를 나의 미래에 저금하는 기분이 드네요.주님께 받은 몸 잘 관리해서 죽음이 오더라도 웃으며 받아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장기 기증은 남에 일이라 생각하며 살다가 어느 순간에 제 머릿속에 살며시 떠오르는 단어가 장기 기증이였어요사는동안 잘 관리하고 죽음앞에서 또다른 희망의 씨앗이 되고 싶어요
675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지금까지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은 했지만 신청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것을 계기로 신청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오늘 이후 성당도 더 열심히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74번째 이야기
내 잠시 지날 이세상....언제부턴가 마음 먹었던 일 꼭 하고 싶었던 일 그 일을 지금 하려 합니다 이런 센터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67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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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번째 이야기
동생을 생각하며2011년 11월 18일 25살 남동생 "이정훈"이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늘 장기기증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부모님을 설득해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 입장에서는 너무 힘든 결정이였고 해운대 백병원에서 뇌사판정을 받았고 장기기증을 지켜보는 것 또한 너무 힘든 일이였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장기기증 환자나 보호자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다른 환자들이 있는 중환자실에서 동생을 보내면서 맘 놓고 울지도 못했습니다. 보호자들은 중환자 대기실 의자에서 밤을 지새야 했구요. 작은 바램이 있다면 장기기증 환자와 보호자를 배려해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동생이 가는 길에 두명이라도 살리고 가서 그게 그나마 큰 위안이 되었지만 주위에서 장기기증을 한다고 하면 진짜 두번 할일은 아니라고 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장기기증이 더 원활하게 될려면 조금 더 병원측에서 세심하게 배려를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생각만 하고 있던 장기기증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동생을 생각하면서 신청합니다. " 훈아 우리 막둥이 사랑해~~"
671번째 이야기
설레네요평소 생각하고있다 실행을못했는데인터넷으로 편하게신청할수있어좋네요오늘을 기억하고 내몸을 좀더 건강한몸으로 아끼면서 살도록할겠습니다
670번째 이야기
뭔가 뿌듯 합니다.전사실 남들보다 어느것 하나 잘난것없는 그냥 아주 평범한 직장에서 일을 하는 24살 남자입니다.사실장기기증하는거에 대해서 별로 좋은편견을 가지고 잇는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뉴스를 보고매체를 통해서 접하면서 바뀌게되었습니다. 학창시절사고도 많이 치고 어머님에게 상처를 많이 준 모진 아들 입니다. 그나마 제 장기를 기증 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좋은일한거 같아 먼가 뿌듯합니다.
669번째 이야기
짜라잔나로인해행복해지는누군가가있었으면좋겠다.
668번째 이야기
무섭긴 했지만예전부터 기괴한 걸 잘 못 봤습니다. 장기기증을 처음 접하고서 단지 고마운 사람이라고만 느꼈습니다. 그렇게 내가 기증해도 될 까 하는 망설임과 염려로 기증을 생각만 하고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다면 기증자는 없었을 것이고, 아무도 도움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곳 홈페이지의 안내와 수증자의 소감을 보고 결심을 굳혔습니다. 지금 기증을 신청해야 한다고. 기증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정말 왜 여태까지 이렇게 망설였나 했을 정도로. 저도 고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흉내라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