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서약서를 작성하면서장기기증을 언젠가는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늘 말해 왔던것이다. 그런데 막상 장기기증을 하고자 하니 마음이 이상해졌다. 조금더 있다가 할까 아님 아이들 있는데서 할까 하고 망설이게 되었다. 죽음을 생각하니 착잡한 생각이 들었다. 왜 난 기분좋게 서약서를 작성하지 못했을까 하는 자책도 들었다. 하느님은 예수님을 우리에게 내어 주었을때 얼마나 망설이고 가슴이 아팠을까 아마도 죽을것 같이 힘들었을텐데..... 이제는 홀가분하다. 기분이 한결 밝아진 느낌이다. 나도 누군가에게 내것을 내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이 . 지금부터는 몸을 더 챙기고 건강해져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내가 죽은후에 다른이가 내가 남긴 무엇인가로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난 내가 할 일을 다 했으리라. 감사합니다. 용기를 낼수 있게 해주셔서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큰일을 하고 떠나게 해주셔서요. 우리 아이들도 나처럼 누군가를 위해 내것을 나누어 줄줄 알았으면 합니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감사하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복이 | 2013.11.25

606번째 이야기

기분좋네요~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박제용 | 2013.11.24

605번째 이야기

소감장기가 필요한사람은 많은데 막상 장기기증을하는 사람은 없다고 들었다.그래서 1명에게라도 도움을 주고자 장기기증을 하기로 생각 했다.

임은진 | 2013.11.22

604번째 이야기

우와 신기하군요주변지인을 통해 알개됫어요

신철우 | 2013.11.22

603번째 이야기

이제야 하게 되었네요~해야지 해야지 해놓고는 이제서야 신청했네요... 미루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해서 마음의 뿌듯함을 더욱 많이 느껴볼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앞으로는 항상 따뜻한 마음일거 같아 미소가 지어집니다^^

jung2299 | 2013.11.22

602번째 이야기

드디어 신청을 했네요그간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만하고막상 실천하지 못했었는데....장기기증을 바로 가까이에서 겪다보니더이상 주저말고 신청해야겠다 생각이들어이렇게 신청하게됬습니다^^

박미현 | 2013.11.22

601번째 이야기

감사합니다.금방 주는것도 아닌데 가슴이뛰는것은 왜일까? 가슴이 훈훈해져오는 것은 왜일까? 이런 마음을 같도록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주님!

이성진 | 2013.11.20

600번째 이야기

♡♡

손현주 | 2013.11.20

599번째 이야기

만약...만약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이위기에 처한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장기기증이 하고 싶어 오래전에 다른 단체에 등록을 했었는데신자로서 한마음 한몸 장기기증센터에 등록하고 싶었어요.우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주고 가신 예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김윤주 | 2013.11.19

598번째 이야기

지속 가능한 사랑.이제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입니다.사회생활을 하면서 비로소 어른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어른이라는 기분이 들면서 그에 합당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세상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이 생각의 끝에 도달한 것이 바로 장기기증서약입니다. 삶의 완성을 통해 인생으로서 사회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후, 하늘로 돌아갈 때 당당히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생명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이런 생각으로 장기기증서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세상의 가치가 무너지고, 변한다 할지라도 생명에 대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살면서, 그리고 하늘로 돌아가서도 증명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벅차오르네요. 감사합니다.

김정헌 | 2013.11.19

597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유산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업듯이 고통받는 이들에게 새 생명이 되고 싶습니다.

박영태 | 201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