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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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번째 이야기
누구인지 몰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생로병사...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과정입니다 제가 떠나면서 누구에게인가 작은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498번째 이야기
누군가에게마지막 가는길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겠지요.
497번째 이야기
희망을 전하고싶습니다.작년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 입시문제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그 때 약속했던 것이 장기기증이었습니다. 대학에 붙으면 꼭 하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지금은 대학생이 되어 너무나 즐겁게 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야 장기기증을 신청해봅니다.
496번째 이야기
오래 미뤄둔 숙제를 끝낸 느낌입니다.오랜시간 늘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던 장기기증 서약...이렇게 간단한 일을, 미루고 미루고~~이제 불현듯 실천에 옮기고 나니 홀가분한 마음입니다.성령님이 나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실천하게 한거 같아 넘 감사합니다.무소유를 희망하는 삶을 2~3년 전부터 꿈꾸며 거기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맛보며 지내고 있는 이순간, 하늘나라에 가면서도 나의 장기까지 나누는 삶이야 말로 가장 큰 행복일 거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나 가슴이 벅찹니다.미래에 나의 장기를 받는 이웃들도 나로 인해 더 행복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495번째 이야기
사랑나눔 실천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494번째 이야기
내용없음내용없음
493번째 이야기
마음이 편해졌다나도 이 세상에 할 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악셀 키릴로드 신부님께서 내한하셔서 강연을 하셨습니다. 그 강연을 듣고 제가 이 세상에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장기와 안구기증을 지금 막 신청합니다. 요즘 웰 다잉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저도 품위있게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 방법으로 기증을 신청하게되어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492번째 이야기
뿌듯합니다. 처음엔 기증에 대해서 잘 몰라서 막연히 무섭기만 해서 지금까지 장기기증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교육을 받고서 제가 지금까지 잘 못 알고 있었다는 알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신청을 하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같이 참여하게 홍보를 하고 싶네요.
491번째 이야기
서약을 하면서내 장기가 필요로 하는 다른 분에게 기증되어 고통에서 벗어난다면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행하는 마지막 길이라 생각이 든다. 나이가 들어 나의 장기가 얼마나 유용할지는 몰라도 도움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다. 5년전에 장기기증서약서를 작성하였는데, 그떄 가족의 동의서를 첨부 하라는 요청에 부응하지 못하고 지내나 다시 신청하는 것입니다
490번째 이야기
오늘에야 신청을 하네요우편으로 신청하려 다 적어놓고 보내는 것이 뭐가 그리 힘든지 오늘 다시 들어오니 홈페이지 상에서 신청할 수 있어 바로 합니다... 가족들에게도 이야기 했는데 그사이 결혼을 했으니 오늘 신랑에게 다시 이야기해야겠네요 뿌듯.. 뿌듯...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될듯 합니다. ^^
489번째 이야기
설레임과 두려움과 뿌듯함...아주 오래전부터 마음먹었던 일을 이제서 합니다. 한 줌 흙으로 돌아갈 내 육체에 대한 나의 집착이랄까? 영혼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일까? 기증으로 인해 또 다른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내 생명의 연장이란 것을 알면서도 선뜻 기증서약을 하지 못한 지 10년입니다. 이제서 기증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영혼의 치유를 위해 사후에 내 몸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내 육체를 위해 더욱 더 건강하고 소중하게 관리해야겠습니다.^^
488번째 이야기
간절히 비는 소원이 있어요너무나도 이쁜 제 아기가 많이 다쳐서 병원에 있습니다. 꼭 완치시켜달라고, 다치기 이전처럼 되돌려 주시라고 매일 기도드립니다. 기도내용은 달라도 누군가 저처럼 간절히 기도하시겠죠.. 그 누군가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저를 쓰시라고 보잘 것 없지만 각막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