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5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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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번째 이야기
각막기증전 아직 그 어떠한 종교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어떤 친구가 눈이 한쪽이 안 좋습니다 사랑하는 그 친구를 위해 제 각막을 기증합니다 남은 시간동안 제 각막을 소중히 쓰겠습니다 시력이 안좋은 분들에게 저의 소중한 각막을 깨끗한 상태로 기증하겠습니다.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38번째 이야기
32세 나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2013년 4월 21일 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 날입니다. 오늘 성당 미사 이후 장기기증 및 각막기증 서약을 완료 했습니다. 올해 초 부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으나 선뜻 결정을 못했는데 오늘 카톨릭 신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인정 받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일이지만 앞으로도 보람되게 떳떳하게 삶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제가 나눔을 했지만 오히려 ... 제가 감사한 순간입니다.
437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을 하며주일미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문득 장기기증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부터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실천으로는 옮기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마음 먹은 일을 행동으로 옮겼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436번째 이야기
언젠가언젠가는 해야지 하던일을 이제서야 지인을 통해서 하게 되네요.
435번째 이야기
장기기증 서약후 소감문입니다.안녕하세요. 박병용입니다. 매우 불성실한 천주교 신자이며, 세례명은 레오입니다. 항상 성당에 성실하게 나가야지 하면서도, 이핑계 저핑계로 거의 모든 주일에 나가지 못하는 매우 불성실한 신자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주님에게 의지할 일이 생기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주님을 찾는 고약한 신자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하셨습니다. 제발 수술이 잘 끝날수 있게 기도드리는 중에 저도 모르게 많이 울었습니다. 저처럼 엉터리 같은 신자의 기도도 들어주실까. 염려되어 더 많이 울었습니다. 다행이 주님께서는 이 엉터리 신자의 기도를 들어주셨고 수술이 잘되어 빠르게 회복중이십니다. 응답해주신 주님에 은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장기기증을 서약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이지만 좋은 곳에 쓰일수 있었으면 합니다. 언젠가 저처럼 잘 치료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는 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434번째 이야기
장기기증을하고싶습니다저가 장기기증을하게된이유는 저도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좋은일을하고싶습니다 항상 남을힘들게만했고 좋은일은해본적이없어서 이런기회로 좋은일을해보고싶습니다
433번째 이야기
한줌의 재로 돌아가리....전통적으로 유교와 불교의 사상아래서 자라온 한국사람 인지라 아무리 종교가 천저교여도 선듯 장기기증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한게 사실 입니다.이번 부활 전 재의 수요일 미사에서 신부님께서 이마에 재로 십자가를 그어주시며..."사람아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것을 생각하라"라고 말씀하실때 머리를 꽝 맞은 느낌이였습니다.그리고 흙으로 돌아갈 고민을 하던중 장기기증을 선택하게 되었구요. 사실 고민하는동안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왠지모를 불안과 떨림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하지만 이글을 쓰고있는지금은..참 뿌듯하고 행복합니다.그동안버는돈이 적다는 핑계로 교무금도 내지않고 주일 봉헌도 조금만 내고,기부같은건 생각도 못했는데...이렇게 장기기증 신청을 하고 나니 그동안 주님께 죄스럽던 마음이 녹아내리는 느낌입니다.고맙습니다.제가 하겠습니다!
432번째 이야기
희망세상에 아무런 빛도 되지 못한 사람이 마지막으로 작으나마 희망이 되고자..
431번째 이야기
장기기증남편따라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늦다고 생각했을때가 빠른것.
430번째 이야기
이 세상에서 정말 해보고싶은일....이 세상에와서 나의 흔적을 사후에라도 남기고 싶어서..
429번째 이야기
장기기증합니다.사후에 죽거든 안구와 신체장기를 기증할 것을 서약하고 등록합니다. 기증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새 삶과 심장을 주고 싶습니다.
428번째 이야기
장기 기증신청합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