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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째 이야기
진희 | 2012-03-14 | 조회 2828
하느님이 만드신 들꽃처럼
살아가고자 늦었지만 이렇게 신청합니다.
아무곳에나 피어나지만,
아무렇게나 살아가지 않는 들꽃처럼 살기..
흙 한 줌 없고, 물 한방울 없는 곳에서도
당당히 피어나는 민들레를 바라보며 살아가기. ("위로" 이철환 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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