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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 이야기
조영미
|
2012-03-18
|
조회 2710
기증후 소감
며칠전 뜽금없는 곳이 아파서 혹시 암이 아닌가 의심했고 죽음을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제일 먼저 생각난것이 장기 기증을 안했다는 생각에 하느님께 너무 죄송했어요. 물론 생각한 것처럼 무서운 병은 아니었지만 그 뒤로 장기기증에대한 생각에서 벋어날 수없었습니다. 오늘 주보에 나온 것을 보며 기증을 결심했고 지금은 홀가분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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