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board

게시판

소감문 작성

소감문 작성

91번째 이야기

lucky74 | 2012-04-10 | 조회 2512

드디어 신청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한친구가 장기기증 등록했던거 보고 저도 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신청하게 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아직 24살, 살아온날보단 살 날이 많고... 제가 언제 떠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떠날때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불어넣어주고 떠나게 되면... 참 행복할 것같아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장기기증, 각막기증, 인체조직기증까지 모두 신청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댓글 (0)

함께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