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번째 이야기
김수정 | 2012-05-23 | 조회 2543
오늘 장기기증신청을 하였습니다. 항상 생각만 가지고 있었지 실천으로 옮기는 일이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홍보 책자를 나눠줘
다시 한번 결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뇌사판정을 받게된다면 나 한사람으로 인해 9명의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홍보 책자를 보고 결심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살면서 도움 드리지 못하는 분들께 죽어서라고 도움을 드린다면 그건 제 생을 마감하는데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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