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번째 이야기
백종일 베드로 | 2012-08-22 | 조회 2667
평소 마음만 있었지 실제로 기증서약을 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네요. ^^
하느님께서 주신 이 몸의 일부가 역시나 하느님께서 주신 다른이로
옮겨지는게 이상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다만 저의 몸의 일부가 다른이에게 옮겨졌을 때 문제가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강직성 척추염을 앓고 있거든요. 생활하는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고
의사 선생님께서도 큰 걱정없이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하시는 상황이긴
한데 혹시나 이 질환으로 인해 장기기증에 문제가 되지나 않을까 하여
여쭙니다. 미리 살펴주셔서 제가 기증을 할수 있는 상황인지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이에게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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