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번째 이야기
박원준 | 2012-10-26 | 조회 2405
소감문은..반드시적어야하는건지..
의문이 들지만..
나중에 시간이지나서 나중에 그때그랬지하는 느낌을 받을수있는 좋은 계기가될것같아서 글을 남겨놓는다.
우연히..는 아니고..
예전 티비프로그램을 보다가 모 연예인이 배타기전 신분증사진을 보며웃는 모습이 방송되고 있던 중 그 연예인이 소지한 운전면허증옆에 장기기증 스티커가붙어있는것이 강하게 머릿속에 남았다.
계속 마음속에 ...머릿속에 남아있었다.
언젠가 꼭하리..
생각만 하던 중 오늘에서야 등록신청하게된다.
방문접수만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인터넷으로도 쉽게가능하니 편하다
물론 사고가나면 안되겠지만 누군가 나로인해..누군가 행복해할거라는 느낌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내가 누군가의 소중한 존재이길 바란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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