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번째 이야기
skjo0307 | 2012-10-31 | 조회 2477
저는 자랑스런 천주교 신자인 << 조상기 바오로 >>입니다.
이미 18~9년 전에 한마음 운동본부에서
각 본당으로 켐페인으로 저희 본당인
신내동에도 다녀가신 적이 있어
제 아내인 조희숙(세실리아)와 함께
장기 및 안구와 모든 신체를 기증하기로 작성 제출 하엿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다시한번 신청 합니다.
저희 부부는
두 아들들을 낳아
현재 독일에서 거주 또는 유학을 진행 중으로
부부는 항상 머언 후일
우리가 죽으면
새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남겨 놓은 모든 신체와 장기및 안구를 기증 하기로
항상 서로 다짐하고,
아이들에게도 수시로 주지를 시켜 알려왔었습니다.
삶이란,
그동안 예수님의 사랑 속에서
또한 모든이들의 사랑 속에서
즐거우나, 괴로우나, 힘이 들었들때나,
모두가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이들의 덕분으로 알고
우리가 이세상 생을 다 할때는
신체 모두를 하나도 남김없이 기증하기로
항상 손을 붙잡고 다짐 하였습니다.
옆지기를 항상 지켜주고 사랑했던 남편과,
내가 사랑했던 옆지기가 서로
세상을 다 할때 함께 남은 착한 세상에 열심히 살아가시는
남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지막 삶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 옆지기는
"조희숙"세실리아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상기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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