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번째 이야기
박혜진베로니카 | 2012-11-01 | 조회 2493
고 추기경님의 말씀에 뜻을 모으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30세로, 어릴적 세례를 받았는데 지금으로부터 4년전..
냉담하였습니다. 열일곱살이 되던 2월에 당뇨병을 진단받고 지금까지 계속 약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올 2월부터 퇴직을 할 만큼 직장내 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와 공황장애로 인해 내과는 물론 신경정신과 진료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제게 부모님, 그리고 많은 이들의 기도, 저의 기도를 주님께서 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 추기경님의 말씀에 뜻을 모으고자 장기기증을 신청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고맙습니다.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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