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번째 이야기
박수경 | 2013-01-01 | 조회 2409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을 때
누군가에게 생명이 되어줄 수 있다면, 누군가 건강을 되찾게 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런 행동이 진실된 봉사와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또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평가받기 위한 가식적인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졌습니다.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잘하는 일일까..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더라도 용기 내어 신청합니다. 제 마음 속에 완전한 사랑의 마음이 깃들기를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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