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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번째 이야기
최영진 | 2013-01-04 | 조회 2486
삶보다 더 힘든 것이 죽음의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그보다 더 큰 축복이겠지요.
죽음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지난 연말에 실천하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늦어졌지만
새해를 맞이하며 저와의 약속을 실천한 첫번째 이기에 무엇보다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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