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번째 이야기
김아림 | 2013-01-04 | 조회 2566
2012년 제겐 너무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새해 2013년도에는 첫단추 부터 어긋나지 말자는 생각을 하다
본당에서 장기기증신청서를 봤어요
1월1일 제 축일날에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20년 전에 장기기증을 하셨거든요.
회사일에 바쁘다 정신없다 보니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
오늘은 이 일을 꼭 하고 말것이다라는 사명으로 얼른
필요한 근무를 끝내고 신청을 마쳤습니다.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제몸을 소중하게 *^^*
훗날 누군가의 눈으로 누군가의 장기로 그렇게 저는 다시
이 세상을 살겠지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