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번째 이야기
이민하 | 2013-01-06 | 조회 2626
얼마 전까지 장기기증에 대해 막연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저희 아버지가 정말 갑작스레 쓰러지시는 일이 있은 후로는 장기기증이란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언제 어떤 일이 나에게도 생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어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생전 얼마나 좋은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라도 남을 위한 좋은 실천으로 삶을 마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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