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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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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번째 이야기
류수진 | 2013-01-10 | 조회 2421
장기기증을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폐질환으로 돌아가신게 계기가 되어 신청합니다.
위안이 되고, 너무 늦지 않게 신청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하느님께 받은,
부모님께 받은 몸으로 잘 살다가 귀하게 쓰여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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