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번째 이야기
전혜선 | 2013-01-11 | 조회 2463
주님이 주신 몸으로 열심히 살고
제가 떠날 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기기증을 하고 싶은데 정말 내 생각대로 도와줄 수 있는 곳이 어디있나
찾다가
저희 부모님 두분 다 장기기증을 하셔서 카드에 여기 주소가 적혀있더라구요...
바로 신청하러 컴퓨터를 키고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아직 25살 젊은 나이이지만 앞으로 제가 얼마나 살지 어떻게 살지 모릅니다.
지금 이 마음 변치말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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