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번째 이야기
권선미 | 2013-02-27 | 조회 2320
사순시기를 보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 하던 중
장기기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전부터 생각은 있었으나 쉽게 결정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사순시기에 용기를 내어 보았습니다..비록 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주님이 주신 귀한 몸이지만..) 내 한 몸으로 여러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 것 또한 저한테는 큰 축복 아닐까 싶어 기증을 결심 하였습니다...
부디 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생명을 꿈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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