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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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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번째 이야기

clara | 2013-03-16 | 조회 2237

이제야

맘만 생각했지 막상 실천하기엔 용기가 필요했던게 사실이네요~

첫아이를 낳고 이제야 기증을 실천하게 되서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의 늘 사랑하자라는 말씀을 따라가고 실천하기엔 아직 멀고도 멀었지만.. 이렇게 작게나마 실천해 가며 값지게 주어진 인생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참.

어려운게 아닌데 말이죠~ ㅎ

이것또한 욕심이겠죠?? 죽으면 모두 똑같이 자연으로 돌아갈것인데 말이죠...

제가 기증한 각막이 나중에 이 멋진 세상을 볼수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로 돌아갔음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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