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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번째 이야기
이동구 | 2013-03-18 | 조회 2410
습관적으로
타성에 젖어 종교생활을 하고 있던던지....
그리고 막연한 공포와 이 의미없는 육신에의 집착으로....
장기기증,
마음만 가지고 몇년이 흐르고...이제 등록을 마쳤습니다.
홀가분한 마음에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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