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board

게시판

소감문 작성

소감문 작성

438번째 이야기

이명익 | 2013-04-21 | 조회 2350

32세 나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2013년 4월 21일 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한 날입니다.

 

오늘 성당 미사 이후 장기기증 및 각막기증 서약을 완료 했습니다.

 

올해 초 부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으나 선뜻 결정을 못했는데

오늘 카톨릭 신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인정 받는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일이지만 앞으로도 보람되게 떳떳하게 삶을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제가 나눔을 했지만 오히려 ... 제가 감사한 순간입니다.

 

 

 

 

댓글 (0)

함께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