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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번째 이야기
김정주 | 2013-06-22 | 조회 2310
너무나도 이쁜 제 아기가 많이 다쳐서 병원에 있습니다.
꼭 완치시켜달라고, 다치기 이전처럼 되돌려 주시라고 매일 기도드립니다.
기도내용은 달라도 누군가 저처럼 간절히 기도하시겠죠..
그 누군가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저를 쓰시라고
보잘 것 없지만 각막기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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