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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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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번째 이야기
m5taxy | 2013-07-25 | 조회 2363
제나이 마흔아홉, 이제사 장기기증을 신청했습니다.
너무도 늦은감이 있어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이제 내몸은 내것이 아니므로 좀더 사랑하고 좀더 아껴야겠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슴이 떨립니다.
뿌듯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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