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번째 이야기
김선영 | 2013-07-28 | 조회 2296
몇 년 전부터 늘 생각하던 일을 오늘에서야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
"혹시나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내 한 몸으로 여러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장기기증 신청을 해야지.." 했었습니다.
레지오-꾸리아에 참석했다가 책자를 받았는데 거기에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있어서 바로 이렇게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뿌듯~합니다.
언젠가 없어질 내 몸이 여러 생명을 통해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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