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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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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번째 이야기

이정현 | 2013-08-09 | 조회 2304

생각만 하던 일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네요.

청소년 미사를 나갔을때 성당 입구에서 장기기증신청을 받고

있을 것을 보고 그때부터 하고 싶다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나이가 23이 되고 나서야 드디어 실천하게 되었네요.

제 생일을 맞아서 하고 싶었는데,

신앙학교 갔다오니까 날짜가 벌써 이렇게 되버렸네요~

하하 이번 제가 저에게 주는 제 생일 선물이에요!!

요즘 우울하기만 했는데, 왠지 제가 더 기쁜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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