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번째 이야기
박가은 | 2013-08-18 | 조회 2305
항상 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이제야 장기기증 신청했습니다.
세례받은지 1년하고 3일이 지났는데... 더 늦으면 안할 것 같아서
얼른 했습니다. 이제야 마음이 후련하네요.
별거 아닌데 왜 이리 손이 안 움직이던지.. 이렇게 간단한 것을 ㅎㅎ
당연한 도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성당에서 오고갈때 한마음한몸 장기기증센터 포스터를 보고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는 저도 일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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