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번째 이야기
서상진 | 2013-12-04 | 조회 2698
안녕하세요. 어느덧 삼십대 중반으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큰 꿈을 가지고 한없이 앞만보고 달려왔지만 사실 그다지 나아진것은 없는듯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수많은 실패와 좌절들에 단 한번도 굴하지 않고 이겨내 왔습니다. 저는 스스로의 강인함을 믿고 "오늘 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이유는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기때문입니다. 걸을 수 있고 뛸 수 있고 마음것 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축복을 받은 사람이 삶에 대한 고마움을 반드시 값고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훗날 나의 인생은 한 젊은이의 꿈을 향한 무한 도전이 삶이라는 하나의 무대에서 정말 의미있게 피워날것이라 믿습니다. 확신합니다. 그러한 삶을 담은 육신은 비록 녹슬기는 했지만 누군가에게 또다는 희망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 새롭게 시작하는 나의 사업과 함께 굳은 결의를 다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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