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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번째 이야기
글라라 | 2014-01-03 | 조회 2607
어짜피 죽으면 태울몸 내 몸 어디선가 누군가를 위해 쓰이는게 마땅한 일 같아서 기증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동기가 된 분은 김수환 추기경님이시구요
많은 분들이 행복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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