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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번째 이야기

정지원 | 2014-02-13 | 조회 2674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2살이 된 학생입니다.

일단 마음이 무겁습니다.

 

전 고등학교 1학년 때 신장이식을 받았습니다.

즈 당시의 저는 장기이식이 어떤 건지, 어떤 사람들이 받는 건지도 몰랐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들은 아마 이전의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론에서도 늘 비춰지듯이 국내에는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편입니다. 부정적이기도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그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전의 저와 같이 고통을 겪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기기증을 서약합니다.

 

모두들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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