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산다는 것
제 나이가 아직 어리고 배움이 부족해서
하느님의 깊고 높으신 뜻을 다 헤아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한가지 확신하는 것은
이 세상에는 좌절과 절망이 분명 존재하지만
그 보다 더 큰 사랑이 우리를 품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며 살아가는 동안 만큼은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믿고있기에 저의 육체가
형제 자매님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영광임을 압니다. 부디 다른 누군가가
제 눈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바라보며
저의 심장을 가지고 그들을 따듯하게 품어줄 수
있길 바랍니다.하느님안에서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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