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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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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번째 이야기
임원규 | 2014-03-28 | 조회 3292
며칠 후 회갑을 맞이한다.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나, 회갑을 맞이한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감사하고, 이 사회를 위해 작은 일 하나라도 해야 하겠다.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것, 만약을 대비하여 미리 장기기증 서약을 한다.
공수래 공수거,
마음만은 가져간다고 생각하고, 좀 더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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