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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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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6번째 이야기

wish0601 | 2014-11-02 | 조회 2835

하찮은 몸뚱아리지만..

안녕하세요~

오늘 장기기증 희망신청 서약을 하였습니다..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더 늦기 전에 해두는 것이 나을 거 같아..

오늘 생각만 하던 일을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잔병치레를 많이 해서..

건강한 편은 아니지만요..

이런 하찮은 몸뚱아리라도..

제가 이세상을 떠난 후.. 다른 아픈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떠난 후.. 하나의 장기라도 멀쩡한게 남아있다면..

꼭.. 아픈이에게 주셨음 합니다..

부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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