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5번째 이야기
realkdh65 | 2014-12-20 | 조회 4495
임마누엘~^^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장기기증"에 대한 마음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하리라... 하며 미루어 두었던 일을 이번 대림에서야 실천합니다.
제가 주님 축복속에 행복한 생을 마칠때,
많게는 9명에게나 생명을 줄 수 있다니 실로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죽고 사는 일이 우리의 소관이 아니지만
저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을 다하면서는 이웃을 살릴 수 있다하니
이 또한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총이라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늘 돌보시고 살리시는 것처럼
그리스도 닮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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