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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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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번째 이야기

a327530 | 2015-09-11 | 조회 2971

소감문 ^^
작년 2월에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18살 막내딸이 세상을 떠났지요

저희 가족에게는 큰 계기가 되어 그동안 가치있다고 생각한 것들의 순위가 새롭게 정리되고 있습니다. 

헌옷을 벗고 새옷 입듯 새롭게, 
마음과 몸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 가볍게 남은 삶을 살고자 합니다. 인연이 닿아 나에게 부여된 육체의 일부분이 필요로 하시는 분에게 사용되기를 희망합니다. 


고 박주현 라파엘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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