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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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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번째 이야기

steve772 | 2015-09-25 | 조회 3105

믿음의 유언

어머님이 당뇨로 인한 신부전으로 9/19 67세로 별세하셨는데요

살아생전에 신장이식도 고려해보았으며

의학적 검토결과 수술부적합으로 수술은 못해드리고

투석4년여하시다 소천하셨어요

장례는 목사님 입회하에 기독교식으로 진행하고 시신은 화장해서

자연장으로 해드렸습니다

아들이 하나라 집사람과 주위 동료, 친척, 이웃들과  치렀고

하늘에 가신 어머님의 유언대로

이웃에 도움을 주고 거짓말 하지 말고 해하지 말라는 유언의 실행을

생각하다가 집사람과 동의 하에 뇌사장기기증을 부부가 같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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