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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번째 이야기

아녜스 | 2019-11-06 | 조회 3783

가슴이 벅차네여
오늘부터 건강한 장기를 위해 잘살아가야 할거 같습니다. 장기 기증 신청을 꼭 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하네여 주님께서 주신 몸~~~어느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되어 주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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