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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청년작가들의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 주제 전시회 개최

rallyist | 2013-07-15 | 조회 4040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청년작가들의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주제 전시회 개최
- 헌혈과 장기기증 관련 디자인 작품 100점 재능기부 -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7월 8일(월)부터 7월 12일(토) 까지 총 5일간 국회의원회관 구관 전시실에서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헌혈 및 장기기증 관련 디자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한마음한몸운동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잇기)와 한마음혈액원이 주관하고 국회 보건복지위 문정림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인데요,

 

전시 작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전문디자인대학원(이하 대학원)의 석․박사 과정 학생 27명과 학부생 2명 등 총 29명의 학생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되었고, 디자인작품 총 100점이 티셔츠에 인쇄되어 전시되었습니다.

 




<별주부전? ㅎㅎ 아이디어가 독특하네요~>
<역시 김수환 추기경님의 각막기증을 모티브로한 디자인이 눈에 많이 띕니다>

<전시회를 준비한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관계기관 대표자 분들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사랑은 생명을 나눈다’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품에 담아 헌혈과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풀어내 이를 티셔츠에 담아냄으로써, 일상에서 생명나눔에 대한 공감대가 자연스레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개인에게는 작은 실천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사회공헌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 “3개월 동안 준비한 이번 디자인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생명나눔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하며 밝게 웃습니다.

< 생명잇기 생명나눔플랜터즈 학생들과 김용태 신부님>

 

한마음한몸장기기증센터 정현수 소장은 “헌혈, 장기기증 등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자리 잡고 있지만, 실천적인 면에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며, “헌혈이나 장기기증 등 생명을 나누는 일이 실천하기 어렵고, 두려운 일이 아니라 살면서 각 분야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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