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이어 두번째 헌헐 캠페인은 11월 18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구청 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알리고, 지나가는 일반시민들에게는 헌혈,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 신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습니다. 

장기기증 및 조혈모세포기증 희망 신청 방법이나 기증 방법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장기기증의 경우에는 최종기증시점에서 가족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과 조혈모세포기증은 골수기증이 아닌 말초혈채취방법 즉, 성분헌혈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부분을 명확히 알려드렸습니다.

아직 생명나눔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식 개선 차원에서 적극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헌혈 18명, 장기기증 희망 신청 2명, 조혈모세포기증 희망 신청 4명, 헌혈증 기부 4매 참여로 뜻깊게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