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1898 지하 광장에 있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나눔자리에서는 "생명나눔을 함께 한 이들을 그리다”(부제 : 기억과 그리움)라는 주제의 아주 특별한 전시 진행하였습니다.(전시기간 : 10/31~12/31)

전시는 본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시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제 장기기증을 실천하신 분 중 여섯 분의 얼굴을 '기억과 그리움’의 꽃말을 가진 곷들과 함께 표현한 신주욱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기증자 초상화 아래에는 유가족이 친필로 작성한 기증자에게 띄우는 하늘편지와 함께 전시되었으며, 방문자들에게 생명나눔의 숭고한 사랑을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