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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번째 이야기
정혜정
|
2021-04-30
|
조회 2658
막연한 두려움과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고, 미루다가 2주전 성당 주보에 실린 생명나눔 캠페인을 보고 용기내어 신청했습니다. 여전히 두려움이 있지만... 제가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다는 기쁨과 그러므로 제 몸과 마음을 더 소중히 다뤄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죄 많은 제가 나중에라도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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